데자뷰의 반대말은 무엇? 상세한 설명은 덤!

 

데자뷰란 ?

 

데자뷰란 처음 해보는 일이나 장소 등이 낯설지 않고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드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데자뷰>개봉 이후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데자뷰현상은 뇌신경과학 분야에서도 연구되고 있으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로는 인간의 감각기관 중 시각정보 처리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 됩니다. 

 

 

 

 

데자뷰의 반대말은? 

그렇다면 데자뷰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미시감(未視感)'입니다. 또 다른 말로는 '자메뷰 (프랑스어)' 라고도 합니다. 미시감이란 익숙하거나 친숙한 대상 또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경험했거나 느꼈던 감정과는 전혀 다른 낯선 감정을 느끼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이미 알고 있던 사람과 사물 혹은 풍경들이 갑자기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상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이처럼 익숙한 상황 속에서 낯섦을 느끼는 '미시감' 이라는 단어는 심리학 용어사전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익숙한 느낌의 데자뷰, 낯설음의 자메뷰

요약하자면, 데자뷰는 새로운 경험에서의 친숙함의 느낌이지만, 자메뷰는 익숙한 경험에서의 낯설음의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