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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8. 부의 본능, 브라운스톤 실패를 딛고 40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다 의 저자 브라운스톤, 책을 읽어보면 분명 한국인인데 이름이 브라운스톤이다.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한국분이 맞다고 한다. 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했다. 금융업에 종사하며 칼럼을 썼는데, 다수의 팬을 확보할 정도였다고 한다. 재테크 초창기, 그는 결혼비용까지 아껴서 마련한 500만 원을 50억으로 만들었다가 고스란히 날리고, 분당 아파트를 '상투'에 사서 큰 손해를 보기도 했다. 거듭되는 실패에도 굴하지 않은 그는 우량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해 재기에 성공했다. 인생을 즐길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룬 뒤 40대 초반에 은퇴했다. 현재 그는 돈이 만들어주는 자유의 가치를 만끽하며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진화심리학으.. 2022. 7. 6.
[도서 리뷰] 7.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는 재테크 도서의 고전이라 불린다. 책을 읽고 나니 역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는 재테크 도서이지만 투자 방법론에 대해서 논하지 않는다. 주식을 어떤 방식으로 사고 파는지, 부동산을 매매할 때 주의해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주기 위한 책은 아니다. 는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지, 무엇을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토익 점수를 높이기 위해 토익 공부를 하 듯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되기 위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다음 이야기가 자신의 이야기 같은가? "아침에 일어나서 직장에 출근하고 청구서를 내고, 또 일어나서 직장에 가고 청구서를 내는 패턴이지. 인간의 삶은 죽을 때까지 두 가지 감정에 의해 지배된단다. 바로 두려움.. 2022. 7. 5.
[도서 리뷰] 6.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김짠부(김지은) 지음 2030을 위한 실용 재테크서 표지에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들어가 있어 어렵게만 생각한 "재테크"가 조금은 친근하게 느껴진다. 저자 김짠부님은 사고 싶은 다 사고, 하고 싶은 건 다 해야만 하는 욜로족이었다. 그녀의 구 욜로족 스토리는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기 충분하다. 과거는 청산하고 짠순이가 되어 총 재산 300만 원에서 1년에 2천만 원을 모은 그녀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나도 한 번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면서 불필요한 소비를 없애고, 커피값을 아끼며 한 달 이자 번 샘 치는 그녀의 다양한 꿀팁들은 따라 해 볼 만하다. 어려운 재테크 내용을 다룬 것은 아니기에 이제 막 돈 모이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 사람들이 읽어 보기에 부담 없는 책이다. 짠테.. 2022. 7. 4.
[세븐/전인구] 7년 안에 경제적 자유를 만드는 7가지 비밀 재테크는 현타가 와야 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나서 현타가 정말 심하게 왔다. 이유인즉 저자가 1986년 8월 생으로 나와 동갑이기 때문이다. 물론 나보다 어린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은 많다. 사실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같은 시대적 배경을 갖고 있지만 나와는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심지어 저자는 개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었는데도 불구하고 35살에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고, 원하는 일을 하며 인생을 즐기고 있다. 얼마 전 만난 친구에게도 책에 대한 이야기를 침 튀기며 열변했을 만큼 책 은 나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행동의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주말에 늘어져 쉬고 싶지만 제2의 월급을 창출해 내기 위해 노트북을 펼치고 글을 쓰고 있다. 짠테크도 시작했고,.. 2022. 7. 3.